⊙모모경 운동
조경복의 모모경 운동이란?
조 파워(경복)
2012. 6. 20. 22:56
모든사람이 모든이에게 경의를 쓰자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드웨어 기술분야에서는 세계 10위권 근방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스티브 잡스 같은 아이디어 발상,
빌 게이츠 같은 아이디어,
구글이나, 페이스 북 같은 기발함,
유대인이 수상한 노벨상,
사람이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면에서 그들을 따라 가려면 까마득합니다.
해병대장교로 3년, 회사조직생활 27년, 경영컨설턴트 5년 도합 35년을
사람+일+방법의 유기적 관계를 연구해온 저는 '모모경 운동' 제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타인과 만나면 무의식 중에 나와 타자와의 서열을 가늠합니다.
왜냐고요?
그래야만 어투(존대, 평대, 하대)를 결정하기 때문이죠.
만나서 조금만 지나면 몇 살이냐? 하우 올드 아 유? 무슨 띠냐?
몇 학번이냐?( 김진숙씨는 '소금꽃 나무'에서 학번없는 그에게는 제일 난감한 물음이었다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서열화 되고,
수직화되고, 경직 된 사이에서는 말랑말랑 소프트한 창의력이 나오기힘들겠지요!
대한민국을 개조하려면,
욱- 하고 싸움질하는 급한 성질머리를 바꾸려면,
식당이니 가게에 가서 야~하고 반말하는 버릇을 바꾸려면,
학교에서 집단따들림과 폭행을 줄이려면,
후배가 반말한다고 흉기를 휘두르는 불상사를 없애려면,
조직내에서 팀웍을 높이고 생산성을 30%이상 올리려면
모모경 운동에 참여하여 실천해주세요.
20살 아래 후배에게도 존대말을 쓰세요!
그려면 그 후배도 진심으로 당신을 존경하고 따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