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부방-창의인성

조경복의 창의인성-고은 선생님을 만나다

조 파워(경복) 2015. 2. 28. 17:38

 

 

책과 매스컴을 통해서만 뵙던 원로 시인 고은 선생님의 모습을 지근에서

뵐수 있는 영광을 가졌다.

 

-한국 20세기하는 용어 조차 미국의 한 영화제작사인 20세기 폭스사 이름으로 부터 받아들임

 그런 우리가 100년 후 21세기는 당당히 세계 선진국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맞이함

 

-현대 시의 시작을 작품은 최남선의 "해海에게서 소년에게"(1908년 발표)로 본다면 제목부터가 의미있음

 최남선(당시 중인계층)  홍명희(당시 양반 계층) 이광수(당시 비양반 계층) 3인을 조선말기 3대 천재로 불리움

최남선이 일본 유학후 귀국하면서 중고 인쇄기와 종이를 수입해와서 '소년'지 잡지를 간행--주요기고 필자/홍명희/이광수

홍명희의 '임꺽정' 전권 완독 권유--한글로된 우리말 문자의 보고가 임꺽정 임

 

- 산/ 계곡은 내부적 성찰이라면 바다海는 세계로 나가는 표현/ 세계화--무역--유학--선진학문 받아들임

海外로 가는 시도--신라시대부터 시도--최치원---혜초--원효와 의상대사/ 원효는 해골바가지 감로수 먹고 일체유심조

깨닫고 유학 포기--

역사적으로 보면  명 영락제 정화 선단 이후 바다로 나가는 것 금지-海禁정책이 조선에도 영향을 미침 

 

-체질이 운명을 결정한다.

 신채호 - 심한 배멀미로 해외 활동 못함

 안창호, 이승만 -태평양을 가로지르는데도 배멀미 없이 해외 활동가능--선진문물제도 배워서 국내전파 및 건국에도 기여

(2015.2.27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