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5/22) 해강회주관으로 현대 서산농장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나지막한 1층으로 된 아산 정주영 기념관이 있습니다.
현대가 70년대에 서산 간척사업을 시작하면서 창고를 개조하여 정주영(1915~2001)
회장님 숙소를 만들었는데 2001년 하늘나라로 가시기 전까지 가장 많이 기거했던 공간이랍니다.
盡人事待天命 을 쓰면서 마음 다스리던 모습이 그려지고
현대의 작업복, 소박한 가구들이 정감있게 다가왔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그곳에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2010년 5월 31일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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