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복의 추임새-봄과함께 오신 님 대문 활짝 열고 계단 말끔히 닦고 더불어 내 마음도 들뜨지말라고 꾹 눌러 청소를 합니다 누르면 누를수록 튀어 오르는 이 마음 어쩌면 되나요 제 할미 품에 안기어 잠든채 입술에 뽀글뽀글 흰진주 내밀어 인사하는 내 아들의 아들 봄과함께 오신 님 꽃보다 이쁜 님 ! (4.1일 태어난 손자가.. ⊙봄이오면 2013.04.17
봄이오면 봄이 오면 나는 나는 새 생명을 안아볼거에요. 오늘 아침에 아들과 새아기가 너무도 기쁜 소식을 선물로 주었어요. 내 년 사월이면 새 가족이 탄생한다고 삼십년 만에 들어보는 아기 울음소리..... 아기가 탄생하고 동시에 할아버지도 탄생하고.... -------------------------------- 2013.4.1.월 .저녁 .. ⊙봄이오면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