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원 한문·역사,해설사 공부

조경복의 추임새-한자로푸는 세상만사(20131028)

조 파워(경복) 2013. 10. 31. 14:02

 

子曰 十室之邑 必有忠信 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

 

비슷한 문장    必有我師

                    必有孝悌

 

공자 이력서  15세  志學  30세 而立  40세 不惑  50세 知天命  60세 耳順  70세  縱心

      이력서에 직위나 직책 경력을 쓴것이아니라  자신이 내면적으로 성장한 과정을 담아 냄

      아버지 숙량흘 군인 장수  +  첫부인 사이에  딸 아홉  아들(소아마비 장애 이복형) 한명 둠

                                      + 60넘어 16세 顔씨( 궁중 무당의 셋째 막내딸) 맞아  공자 얻음, 사생아

      어려운 환경에서 공자 안해본 일이 없음, 현재 말로 안해본 알바 없을 정도

      호학    배우기를 무엇 보다 좋아함.  

논어에서 자신을 자랑한 유일한 문장 임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열가구쯤 되는 작은 마을에도 반드시 나와 같이 나와같이 충직하고 신의있는 사람 있겠지만

나와같이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자> 十室,小邑也.  忠信如聖人 生質之美者也.

           夫子生知而未嘗不好學.  故言此以勉人.

           言美質易得   至道難聞 學之至則 可以爲聖人 不學則不勉爲鄕人而已.

          可不勉哉.

비슷한 문장   生而知之    學而知之   困而知之

  열가구는 작은 마을이다. 충직하고 신의있는 것이 성인과 같다면 타고난 바탕이 훌률한자이다.

  선생은 태어나면서 알았으나 일찌기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는적이 없었다.그러므로 이말씀으로 사람들을 권면하신것이다.

  훟륭한 자질은 얻기쉬우나 지극한 도는 듣기가 어렵다는 말씀은 배움이 지극할때 가히 성인이 될수있으나

 배우지 않으면 시골사람을 면치못할뿐이다.

그러니 가히 힘써야하지 않겠는가! 

 

2013.11.5  화  공부

第6篇 雍也篇 

子曰 雍也 可使南面

 

仲弓問 子桑伯子 子曰可也簡

仲弓曰 居敬而行簡以臨其民 不亦可乎

居簡而行簡無乃大簡乎

子曰 雍之言然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옹아,그대는 가히 남면할만하도다.(옹의 사람됨은 군주로 쓰일만하도다)

중궁이 여쭙기를 자상백자는 어떠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괜찮지 소탈대법한 사람이다

중궁이 또 여쭙기를 몸가짐을 경건히 하면서 남에게 행동을 소탈대범하게하여 자기백성을 다스린다면

역시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몸가짐도 소탈대범하게하고 남을 대하는 행동도 소탈대범하게하면 마침내 너무 소탈대범한것이 아니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옹의 말대로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