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메모

조경복의 창의인성-타이타닉호

조 파워(경복) 2015. 3. 17. 23:35

1912년 4월 10일, 당시 세계 최대의 타이타닉호는  잉글랜드 사우스햄턴항에서 뉴욕을 향해 처녀항해을 시작.

항해 5일째 스미스 선장, 항해지역에 빙하가 있다는 경고룰 몇차례 받았지만 그날 밤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배의 속도

그대로 유지. 자정이 되기 조금전 관측 당번이 400미터 앞에 유빙이 있다고 고함, 즉시 타이타닉호는 방향을 선회했지만

너무 늦어 배의 옆구리를 부딪침, 

타이타닉호 46,000톤, 빠른 속도 이동, 승객들은 충격을 거의 못 느낌, 오히려 승객들은 갑판에 떨어진 어음조각으로 장난.

하지만 몇시간 뒤인 새벽 2시20분 뉴펀들랜드 동남쪽 해상에서 가라앉기 시작.

 

심각한 상황을 뒤늦게 깨달은 숭객들은 구명정에 올라타려는 필사의 경쟁, 결국 1,522명의 승객 및 승무원 사망.711명 생환.

당시는 무선 통신사가 24시간 근무해야한 강제규정이 없었음. 근처에 있던 캘리포니아호 통신사는 불과  몇분전 휴식을 위해

자리를 떠 조난 신호를 받지 못하여 피해가 더 커짐.

 

해양학자 발라드 수중탐사장치 이용하여 1985년 9월 1일 선체 73년 만에 타이타닉호 선체 발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