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경: 모든사람이 모든이에게 경어를 쓰자.
사당역 6번출구앞 반가운 벗들 11명이 모였다.
황제식당으로 이동하여 그간의 안부를 묻고
멀리서 온 바우와 광석, 석진 벗을 별도로 발언기회를 주고
한잔 술을 나누니 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이십대 중반에 만나 칠순전후까지 이어진 우정이다.
(정현 석진 상열 용태 용남 인석 준태 동진 광석 영근 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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