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한시,
서울 대방동 해군회관 예식 홀
한달전 세상 떠난 장군의 아들 준범군이
아주 밝은 인상의 신부를 부인을 맞이하는
결혼식을 올린다.
정식으로 청첩을 받지 못했지만 아름아름으로
알고 찾아온 선배 후배 동기분이 고맙기만 하다.
아버지 항암 투병 중 용기를 드리기 위해서 결혼 날짜를
잡은 아들 준범군과 이에 동의 해 준 오늘의 아름다운 신부께
박수를 보낸다.
(고 조재경 장군 아들 결혼식에 다녀와서,2009년 8월 29일 오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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