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날 날씨가 차갑습니다.
두툽한 방한 모자가 있는 오리털 반코트를
입으니 차가운 바람에도 '이브날은 이정도
추위는 돼야지'하는 마음입니다.
훈훈하게 덥혀진 공간의 컴 앞에 앉으니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며칠간 구상해온 '나를 광고하라' 강의 주제의
흐름을 잡고나니 더욱 기분이 가뿐합니다.
'스스로 내 것이라 여기면 내 소유가 된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도 내것이거니 하면 즐겁지요.
잘나도 내 인생 못나도 내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을 즐겨요.
인생은 즐기는 만큼 행복해집니다.
(2010년 12월 24일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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