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드득 뽀드득
눈 길 걸어서
도착한 테니스 코트
그 곳은 말끔히 눈 치워져서
한 겨울 영하 15도에도
여덟개의 면이 동호인으로
꽉 찬 열기
365테니스회라 이름 지은
우리들 스무명도 실력차 반영하여
복식게임 시작!
새해부터 처음 적용하는 게임 룰 하나,
이긴 팀에서 코트 사용료를 내는 것이지요.
이긴 팀은 승리의 기쁨으로 돈 내는게 즐겁고
진 팀은 져서 애석하지만 돈 면제 받아
위로 삼지요.
스스로 윈윈 게임 룰 만들어 즐기는
365테니스회,
멋진 벗들이죠.
'★시 공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경복의 추임새- 강남역 바다사랑에서 (0) | 2013.01.11 |
---|---|
조경복의 추임새-노력이 재능이다 (0) | 2013.01.11 |
조경복의 시 일기장-그 한마디의 힘 (0) | 2013.01.05 |
조경복의 시 일기장-정년인사 철학 (0) | 2013.01.05 |
조경복의 시 일기장-정년인사 철학 (0) | 201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