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이 타들어 갑니다.
고구마 순이 목말라 비실비실 숨넘어갑니다.
모심기 할 논이 사막처럼 변해있습니다.
저수지가 하늘을 향해 큰 입을 벌리고
가물어 제역할 다 못한다 소리치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말여!
6월하고도,
말일날 장마비가 왔습니다.
도시에사는 저이지만
비를 흠뻑 맞으며 하늘에 고맙다 인사합니다.
장마비는 인간에게 주는
하늘의 추임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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