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7일 토요일 저녁
밀양 표충사 밑자락의
' 강가의 아침' 민박집
제주도에서 여섯명을 비롯
서울에서 대전에서
35년전
백령도특별소대에서 생사를 같이한
전우들이 모였다.
조촐
소박한 상이 차려지고
20여명의 소대원들이
양초 여섯개가 꼽힌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생일 축하노래를 군가하듯 불렀다.
오늘의 주인공은
박용태 소대장이다.
나는 그와 동기라는게 자랑스럽다.
염소 생고기 육회와 다음날 아침에 나온
진한 곰탕이 지금도 그립다.
(2012.7.10 내빈으로 동행한 조경복이 쓰다,생일상도 훌륭한 추임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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