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복의 생활속 추임새리더십일기(2018년4월)

2018.4.1 일

한수 여섯살 생일이다.

씩씩하게 잘 자라주어 고맙다.

희수 200일 사진찍는 스튜디오 근처 중국음식점 서경에서

온 가족이 모여 축하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 365테니스 모임하고, 야간에 금연지도를 하다.

 

2018.4.2 월

한얼테니스 코트 출근.

박정수 선배님이 한얼에 자주 나오는 사람중심으로 모임결성하자

제안, 연령상 중간층인 나를 총무로 내정했단다.

테니스 하수인 내가 좀 더 분발하라는 뜻으로 여겨진다.

2018.4.3 화

벚꽃이 활짝피다.

중앙공원 옆 편의점 길거리 의자에서 정종흠 형과 캔맥주 화이팅하고

빽보드 연습을 하다.

2018.4.4 수

어제밤에 비가 내려 테니스를 못하다.

봄꽃 시샘하는 쌀쌀한 날씨다.

2018.4.5 목 -6금  비, 봄 시샘 추위

우리평생학습마을 출근, 보드게임 동아리, 캘리 그라피 진행하다.

야간에 금연지도 활동. 지난번 봄 동기회 봄여행 행사 후유증으로

물집잡힌 입술이 아직 아물지 않아 불편하다.

2018.4.7 토

김순연 선생과 금연지도 중 금성프라자 빌딩 4층에서 충돌,

처음에서 한번 봐달라 사정하더니 태도가 돌변한다.

사무실 안으로 숨어 들어가서 112에 신고하여 신원을

밝혀내어 마무리 되었다.

흡연권과 금연권 끊임없는 충돌이다.

2018.4.8 일 일칠회 남산/木覓山 둘레길

일칠회 4월 정기모임날, 남산 둘레길을 걷고

동대입구역 육전마당에서 오찬, 19명이 나와서 성황을 이루다.

작은도서관 교육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하다.

 

2018.4.9 월

월요일 오전, 모처럼만에 비가 안와서 한얼 테니스 코트에 출전하다.

한얼 공원에 핀 산벚꽃과 진달래 꽃그늘 아래 클래이 코트

좋은 지세가 흠뻑 느껴진다.

게임 중 파트너에게 코치하는 잔소리만 없으면 더 좋으련만...

2018. 4.10 화

장모님 기일이다.

울산에 못가서 미안한 마음이다.

처남이  떠나고 든든한 조카 둘이 있어 그나마 미덥다.

2018.4.11 수  준태감사 모임

봄소풍을 주관한 준태벗 감사모임을 대치동 용태 사장 사무실 근처

청담에서 하다.

제철 쭈꾸미 샤브샤브로 맛있게 행사를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않아

일부는 참가자가 일부는 용태사장이 분담했다.

역시 준태는 멋있는 벗이다.

장동우 고문이 이차 생맥을 쏘고, 딸 혼사가 6/9 토 우리 총회와 겹친다하여

한경 유람서 선상 총회를 제안하다.

2018.4.14 GSE 인사 모임

옛 직장 동료가 형진형 세마대 농막에 모여 회포를 풀다.

모두 8명이 참석, 봄비 속에 형진형이 만든 오리 백숙으로 한잔 술을 나누다.

헤어지니는 4시경이었는데 헌진 형이 밤 8시경에 아직 용산역이라하여

놀랐다. 이제 절주가 필요한 나이인가 보다.

2018.4.15 일  생일 먼저 하기

가족들이 모두 모여 동현네에서 내 생일 축하를 하다.

한수가 불러주는 축하노래가 제일 좋다.

가족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가!

모두모두 고맙다.

2018.4.19 박영선 귀국 환영모임

강남 노랑저고리 한식당에서 영선 벗 귀국 환영모임을 하다.

15명이 참석, 몇년만에 만난 벗이지만 늘 곁에 있었던 모습들이다.

조 학장이 이차 노래방을 쏘아 더욱 즐거웠다.

2018.4.23 월

하루종일 봄비가 내린다.

테니스 하루 쉬면서 대망 4권을 읽기 시작하다.

600쪽이 넘는 책을 벌써 3권읽고 4권째 들어가나 장하다.

팔월말 크루즈 여행 비용을 받을 외화통장 번호를 공지하다.

2018.4.24 화  봄비후 쌀쌀한 날씨

봄 나물 당귀 순으로 쌈밥을 먹다.

아내가 외부활동을 하는데 도와주지 못하여

안타깝다.

2018.4.25-27 우리평생학습마을 강좌 안내, 진행

우리평생학습마을 특강, 카네션 아트, 스토리텔링수학 수강안내 홍보활동을 하다.

주말에 있는 죽우회 행사도 준비하고,

북유럽 크루즈여행 국내 13가족 현지여행비용도 외화계좌로 받고,

4/28일 한월테니스회 최창선 고문님 팔순 축의금도 전달하다.

2018.4.28-29 죽우회 행사

부산, 울산, 구미, 서울에서 다섯 벗이 부부동반으로 모였다.

아내는 기침 감기에다 업무적인 일로 마지막단계에서 가지못했다.

토요일 오후 계족산 시티투어 - 황토길 맨발걷기와 숲속 음악회가 좋앗다.

일요일은 오전 한밭수목원, 오후 대청호 오백리길 시티투어로 관광하다.

2018.4.30 월

북유럽 여행13가족 현지비용을 송금하다.

김치냉장고가 고장나서 서비스 가사가 세번째 방문하여서는

더 이상 고쳐쓸수가 없다고 판정, 비상이 걸렸다.

새로구입하는 방법

중고 구입하는 방법

김치 옮겨 담기

옥상 텃밭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