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

조경복의 추임새-벤자민 디즈레일리

조 파워(경복) 2012. 9. 28. 18:09

위대한 위인들의 전기는 추임새는입니다.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의 힘을 줍니다.

오늘은 19세기말 영국의 정치가로 수상까지 지낸 벤자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
1804~1881) 전기를 읽었습니다. 그의 생애를 기록한 전기는 영국인이 아닌 프랑스의
앙드레 모루아(Andre Maurois 1885~1967)라는 전기작가입니다. 그는' 영국사'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디즈레일리는 유대계 영국인입니다.
1290년 영국에 살던 유대인 1만6천명은 프랑스로 추방 되고 1306년 프랑스에서 다시
스페인으로 추방되어 2세기 동안 살다가 1649년 영국은 다시 이스라엘(Israel) 민족의 귀환을
받아들였답니다.검은 머리에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유대계 디즈레일리는 그당시 상류사회로는
진입 할 수없는 차별화의 벽을 무너뜨리고 수상까지 되고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비콘스필드
백작 작위을 수여받습니다.

그는 35세에 15살 연상의 과부와 결혼하여 30년을 함께 살았으며, 이집트로부터 스에즈 운하
주식을 사들여 동방으로 가는 항로를 열고 인도로 진출하여 빅토리아 여왕을 인도 여황제로
만들기도했답니다.

'시시하게 살기에는인생은 너무도 짧다'는 그의 말대로 2011년 우리 멋지게 한번
도전해봐요!

2011년 1월 4일 오후 10:40)